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새로운 매개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판골린(Pangolins)이 인간에게 병을 옮겼을지도 모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바이러스는 어떻게 퍼졌는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등 해답을 찾지 못하고 의문들이 많다. 현재, 중국 연구진은, 개미를 잡아먹는 첩산갑과의 몸의 위쪽이 딱딱한 비늘로 덮여 있는 포유류인 판골린이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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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판골린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인 매개체로 지적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퍼질 때, 그것은 보통 바이러스를 옮기는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서이다.


최근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특집 기사들을 발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몇몇 보균자들은 박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쥐가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직접 전염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스나 메르스 같은 대부분의 유사한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보통 매개체인 동물이 있다. 사스의 경우 사향고양이로, 메르스의 경우 낙타가 확산을 도왔다.


며칠 전 MNT의 연락을 받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구체적인 출처를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중국 현지 조사관들이 이를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출처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불과 며칠 뒤 광저우 남중국농업대학의 Shen Yongyi 와 Xiao Lihua 연구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판골린을 바이러스의 근원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판골린은 남중국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인 중간 숙주로 발견된다"는 발표는 이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99% DNA 일치

이전에 연구원들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두 개의 박쥐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 바이러스의 게놈 유사성은 88%로 과학자들은 박쥐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옮겼다고 믿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이 두 연구원은 게놈 염기서열법을 사용하여 인간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DNA와 동물들의 DNA를 비교했고, 99%가 판골린과 일치한다는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지극히 흥미로운 관찰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진화 바이러스학자인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필요가 있지만 현재 판골린이 2019-nCoV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다른 데이터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말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예방하고 통제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중국 대학 웹사이트는 말한다.


류야홍 남중국농업대 총장은 이 회의에서 이 연구결과를 곧 발표하여 바이러스 억제를 돕겠다고 발표했다.



  어떻게 판골린(pangolin)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었을까?

아르마딜로(armadillo)와 개미핥기의 친척인 판골린은 흰개미나 개미와 같이 굴을 파고드는 곤충을 잡아먹는 비늘 포유동물이다.


판골린도 멸종위기종으로, 이전 연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판골린을 대량 살상하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법은 동물들을 보호하고, 판골린을 파는것은 10년 징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동물은 불법 밀매의 피해자다 - 사실, 연구원들은 이 동물을 "세계에서 가장 밀렵되고 밀매된 포유류"라고 묘사한다.


중국인들은 관절염, 생리통, 피부 상태와 같은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의 비늘을 사용한다. 사람들은 또한 그 동물의 고기를 팔고 그것을 별미로 여긴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출처를 추적하기 위한 노력에서, 연구원들은 이 감염이 중국 우한의 해산물 및 야생 동물 시장에서 시작되었다고 제안했다.


공식적으로 이 시장은 판골린을 팔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곳에서 불법적으로 동물을 팔았을지도 모른다.




출처:https://www.medical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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